아침 산책으로 좋은 제주 비자림
2019. 5. 27. 10:26ㆍ여 행
1시간가량 즐기는 아침산책길의 비자림
오래된 수많은 나무를 보며 그저 감탄하고
새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용한 아침산책을 즐겨보자.
철쭉이 활짝핀 5월초 비자림
돌멩이길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한라산 성판악코스에 스니커즈 신고도 올라오는 이들도 있는데,
이정도 돌길은 우습기만 하다.
그래도 편한 운동화를 신으면 더 좋다.
돌멩이길 ~ 돌은 이정도.
휠체어나 유모차도 지나갈수 있을만큼의 돌멩이길이지만
살짝 경사기 있는 내리막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져온다면 돌멩이길보다
내리막 이곳의 경사가 어려울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전 9시 이전에 비자림에 도착하면 조용하게 걸을수 있어요.
오전 10시가 넘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이른아침 조용하게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비자림 주차료 : 무료
입장료 : 성인 1인 3천원
비자림 걷는데 1시간 정도 걸려요.
의외로 단풍나무가 많으니, 가을에도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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