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큼이나 가을도 좋은 지리산 칠선계곡 단풍놀이
2019. 10. 25. 10:20ㆍ여 행
10월 20일 다녀온 지리산 칠선계곡 가을 풍경입니다.
11월 첫째주에 다녀와보니 선녀탕, 옥녀탕엔 단풍이 다 떨어져서 서둘렀더니 이른감이 있었다.
한주 더 늦춰서 이번주에 갈걸 그랬나 보다.
내년에 다시 한번 선녀탕, 옥녀탕 단풍에 도전하리라.
지리산 칠선계곡은 키로수도 짧고, 계곡산행이라 여름에 많이들 찾는다.
그래서인지 가을엔 조용해서 좋은데, 조금더 빨리 다녀왔더니 더 조용하다.
지난주 일요일엔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사람을 채 20명도 만나지 못한것 같다.
아침 8시 쌀쌀한 공기 맡으며 지리산 칠선계곡 산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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