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2008. 12. 5. 16:05여 행


2009년 3월 현재 선박운항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여객터미널로 꼭 문의 바랍니다.
통영터미널 055)641-6181                           삼덕터미널 055)641-3560




슬로시티
느림의 미학
이런 말들은 웬지 육지보다는 섬과 어울리는 단어인듯 하다
무엇이든 할 권리
그 무엇을 안해도 될 권리
여행에 이유는 없다

한양식당에서 짬뽕을 안먹어도 좋고
욕지도 내에 한군데의 식육식당에서 삼겹살을 안사도 좋고
낚시를 안해도 좋고
버스를 타지 않거나 걷지 않아도 좋다

욕지도는 바로 그런 곳이다





통영 욕지도 노적마을 풍경




욕지도 여객선터미널을 뒤로 하고 오른쪽 도로를 따라 가다가
갈림길에 나오면 무조건 왼쪽방향으로 가다보면
야포마을 못가서 비포장도로 언덕배기 길이 나온다
그 언덕배기를 따라 오르면 노적마을이다

노적마을 가는 방법
버스를 타고 야포까지 가서 능선을 타는 방법과
길을 따라 걷다가 비포장 언덕배기 길을 오르면 노적마을에 갈수 있다
 



 


새천년 기념공원에서 바라본 욕지도 일출
통영 욕지도 일주도로변에 있는 새천년 기념공원은 이름처럼 2000년 1월 1일날 만들어졌다 
제일 오른쪽 바위는 펠리칸 부리를 닮았다 하여, 펠리칸 바위 라 불리운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이 새의 부리 모양과 비슷한걸 알수 있다




통영 욕지도 유동마을
하얀색 교회가 있는 유동마을은 항구쪽과는 달리 아주 조용하다
이범수,김정은 주연의 '잘 살아보세'에서 회관을 촬영한 곳이
통영 욕지도인데 현재는 불타 없다고 한다



 


통영 욕지도 새에덴동산
두 모녀의 바램처럼 세계적인 건출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응원을 보낸다
두 모녀의 이야기는 대중매체에서 다큐로도 많이 다루어졌다

버스로 이동시 유동마을에서 내려 제법 걸어 들어가야 한다
차가 있다면 비포장길 끝에 세우고 산책 삼아 걷노라면 얼마 걸리지 않는다




통영 욕지도는 2008년 5월경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했고
'식신원정대'라는 음식 프로그램 촬영도 있었다
통영 욕지도에는 빨간색,노란색,하얀색 3개 정도의 등대가 있고
누구라도 갈매기와 친구가 되고 바다의 연인이 될수 있다
 



욕지도 배시간

             통영항          연화도 출발          욕지도 출발           연화도 출발 
               6:50                7:40                8:10                8:30 
              11:00               11:50              13:00              13:20
              15:00               15:55              16:30               16:50
            삼덕항          욕지도 출발           연화도 출발           삼덕항 도착 
               9:00                11:00                 12:00
              12:30                14:00               14:30               15:30 

욕지도 배삯
             성인           경로       중,고등학생            소아
   통영 -> 연화도           8,300           6,600            5,800            4,100 
   통영 -> 욕지도           9,700           7,800            6,800            4,900 
   삼덕 -> 욕지도           7,600           6,100            5,300            3,800 
         

통영터미널 055)641-6181                           삼덕터미널 055)641-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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