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와 야구를 한꺼번에 즐기는 봄꽃여행

2019. 3. 26. 13:19여 행

봄비가 오고 세찬 바람이 불었지만

올해도 여지없이 진해 여좌천엔 벚꽃이 피어난다.

 

 

 

3월 24일 진해 여좌천, 경화역 풍경입니다.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부근엔 거의 만개, 진해구민회관 방향도 개화시작

경화역엔 한그루만 피었고, 이제 피고 있어요.

 

하루가 아니라, 반나절 다르게 피고 있는 진해 벚꽃

이번 주중에 다 필거 같아요.

경화역도 주말에 다 필거에요.

 

3월 25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벚꽃 더 많이 피고 있어요.

 

경화역은 지난 주말에도 차량이 많았어요.

진해군항제기간엔 더 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됩니다.

 

 

 

 

 

 

 

 

 

 

 

 

 

 

 

 

 

 

 

 

 

 

 

 

 

 

 

 

 

 

 

 

 

 

 

 

 

 

 

 

 

 

여좌천에서 317번 버스타고 경화역 도착

 

올해부턴 기차방향이 달라졌어요.

작년까진 실제로 운행하는 기차를 경화역에 가져다 뒀다면,

올해부터 경화역 홍보에 이용되는 기차는 기차를 개조해서 경화역에 계속 있을 거에요.

 

작년까지 있던 기차 반대방향에 기차 있어요.

 

 

 

 

 

 

 

 

 

 

 

 

 

 

 

 

 

 

 

 

 

 

 

 

 

경화역에서 317번 타고 진해고등학교에서 내려,

160번 환승해서 창원NC파크로 갑니다.

 

 

 

진해군항제도 보고 야구도 보고.

3월 26~28일, 4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야구경기 있어요.

주중경기는 저녁 6시 30분에 시작되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예매 못했더라도 평일경기는 자리여유가 있으니 야구장에 와서 현장발권 하시면 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외투를 챙기시고,

한낮에는 살짝 바람이 불뿐. 엄청 따뜻하지만 혹시 모르니 가디건 챙기세요.

 

 

빠른 벚꽃 덕분에 진해군항제보다 일찍인 25일부터 관광안내소 설치하고

이번 주말부터 셔틀버스를 이용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