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착한낙지

뜨끈한 국물이 떠올라 오늘은 창원 봉림동 착한낙지 방문했어요.

엄청 ~ 넓은 주차장에 깜놀.

역쉬 ~ 계획도시 창원 화이팅 !!!!!

 

 

 

 

연포탕, 산낙지, 낙지볶음 먹고 왔어요.

 

착한낙지의 대표메뉴는 낙지볶음

거의 낙지볶음을 드신답니다.

 

한쪽에는 반찬 셀프코너가 있어 아이, 어른 할것없이 자발적으로 반찬 리필하고 있어요.

 

 

 

 

 

연포탕 등장 !!!!

생각했던거보다 비쥬얼이 약하신 싶었는데 .....

 

(연포탕 작은사이즈 주문)

 

 

 

 

 

 

 

 

 

 

전복 한마리, 낙지 한마리를 따로 가져와서 넣어줘요.

세발낙지만 생각했다면 문어처럼 큰 낙지크기에 놀랄수 있어요.

낙지크기 엄청 ~ 커요.

 

 

 

 

 

 

 

 

 

낙지 색깔이 변하면 바로 먹어도 되지만, 연포탕이니... 쪼매 더 우려나면 먹게요.

키조개, 백합 이런 조개도 들어 있어요.

 

해산물이 엄청 싱싱해요.

키조개 살아서 움직이는거 제가 밧답니다 ^^

 

국물 모자라면 리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도 국물리필 했어요.

 

너무 오래 끓이면 짤수 있어요.

 

 

 

 

 

 

 

 

산낙지 등장

산낙지 35,000원이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싱싱하니 ~ 맛나요.

 

연포탕에 들어가는 커다란 낙지 한마리를 산낙지로 썰어주는거 같아요.

마늘, 매운고추와 겉들여 먹으면 좋아요.

 

 

 

 

 

 

 

 

 

 

낙지볶음 2인분 주문후, 추가로 1인분 더 주문했어요.

낙지볶음 주문하면 대접에 밥한공기 따라 와요.

 

낙지, 야채만 먹으면 맵지 않은데, 양념에 비비는 순간 캬 ~~~~ 엄청 ~ 매워요.

그래서 콩나물무침, 연두부를 넣어서 비비면 훨 ~ 씬 순해져요.

낙지볶음이 나오고 나면 다들 반찬 셀프코너로 향하게 됩니다 ^^

왜냐 ~ 매우니까요

 

양념에 스슥 비비면 엄청 매워요. 아가들은 필히 조심하세요.

 

 

 

 

 

낙지볶음 2인분과 1인분 양은 크 ~ 게 차이 나지는 않았는데요.

안에 들어 있는 낙지의 크기와 두께는 확연히 차이가 났어요.

길다란 다리 4개씩 들어 있어요.

 

1인분은 크기가 조금 더 작고, 가늘어요.

2인분에도 다리는 동일하게 4개 들어 있었어요.

가위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콩나물무침, 순두부는 낙지볶음에 비비 먹으면 좋아요.

양상치에 드레싱 올려서 먹어도 좋구요.

낙지볶음 먹은후 맵다면 양상추만 먹어도 좋아요.

 

양상치 위에 보이는 초록색은 미역이에요.

그릇에 미역을 담고, 오른쪽에 커다란 통에 들어있는 새콤달콤 국물을 부으면 ~ 미역냉국 완성 ~

 

낙지볶음 먹을때 빼놓을수 없는 4총사랍니다.

 

 

 

 

 

 

 

 

 

 

 

연포탕 작은거 35,000원

산낙지 35,000원

낙지볶음 3개 27,000원

4명이서 먹고 왔어요.

 

 

 

 

낙지볶음, 해물파전의 낙지는 중국산이고, 나머지는 전부다 ~ 국내산이래요.

 

 

 

 

연포탕은 가격면이나 시원한 맛이라 아주 좋았어요.

마산 어시장을 자꾸 생각하다 보니 ^^ 산낙지는 가격이 조금 쎈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읜 읜견을 가져봅니다.

 

 

 

 

 

신발을 모두 벗어야하는 좌식이구요. 엄청 ~ 넓어서 여러명이 가도 좋아요.

건물 내외부 모습이 초가집, 한옥 이런 풍경이라 부모님과 함께라면 더 좋을거 같아요.

 

나오실때 차가운 식혜 한잔들 하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