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팝콘 터지는 양산 통도사 매화

2019. 2. 22. 14:47여 행

2월 17일 통도사 매화 소식입니다.

 

작년보다 더 빠른 봄소식에 양산 통도사로 향한다.

 

성인 1인 입장료 3천원 주차료 2천원

 

 

통도사 매화 피어난 수만큼이나

차량, 사람 모두 엄청나게 많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합니다.

 

통도사 매표소 진입구간이 많이 혼잡합니다.

 

 

늘 그렇듯,

매화가 어디 있는지 찾을 필요는 없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곳으로 가면 그곳이 바로 명당이다.

 

양산 통도사엔 3군데 정도 매화가 활짝 피었거나, 피어나고 있고,

 

아직 피지 않는 매화도 많으니 천천히 오세요.

 

 

 

 

 

 

 

 

 

 

 

 

 

 

 

 

 

 

 

 

 

 

 

 

 

 

 

 

 

 

 

 

 

 

 

 

 

 

 

 

 

 

 

 

 

 

 

 

 

 

 

 

 

 

 

 

 

 

 

 

 

 

 

 

사람들이 많지만

가까이서 또는 멀리서

모두들 나름의 방식으로 통도사 매화를 즐기고 있다.

 

포근한 날씨에 매화가 뻐끔뻐끔 피어나고 있다.

 

 

향이 진한 핸드크림을 바르고 갔더니

매화향을 맡을수가 없었다.

 

매화에 코를 한참이나 박은후에야

음 ~ 하며 감탄사를 연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