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횟집(14)
-
전어철인데 쥐치 산낙지 주문한다
10월 4일 현재 전어 1키로 22,000원 쥐치 1키로 3만원 반반 먹으려다 쥐치로 통일 양념값 포함해서 쥐치 한접시 4만원짜리 주문 쥐치도 전어처럼 빼째 썰어 먹으면 꼬습다 마산 어시장 새함안횟집에서.
2021.10.04 -
지금 먹어도 맛있는 전어회
8월 17일 전어 1키로 15,000원 8월 4일 전어 1키로 13,000원 키로로 주문후 먹으면 키로당 가격 + 1인당 초장가격 4천원 추가. 전어회 1키로 구입후 2명이서 먹고 오면 13,000원 + 8000원(1인 초장값 4천원) = 21,000원 친구랑 둘이서 전어 1키로 주문하니, 주인 이모가 초장값 포함 25,000원짜리 해준대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전어철이 이른감이 있지만, 고소함은 덜하지만 엄청 부드럽다. 이날 먹고 다음날 전어회 사러 또 다녀왔다. 계절이 일러 고소함은 덜하지만 엄청 부드러워 장단점 있더라. 전어회 더 고소해지기 전에 여름에 맛있는 농어 먹으러 한번 더 가야할텐데.... 1키로보다 훨씬 많아 보이는 양의 전어회 양이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전어회지만 된장에 잘게 썬 ..
2020.08.17 -
봄꽃필때 제일 맛있는 도다리회
벚꽃여행의 끝은 도다리다. 운전하느라 고생한 친구는 맛있는 우동을 먹자고 했지만 나는 도다리가 먹고 싶다. 마산어시장 새함한횟집으로 향한다. 단체손님이 오려는지 테이블 준비가 한창이다. 밖에서 도다리 1키로 주문하곤 방으로 들어간다. 3월 31일 현재 도다리 1키로 6만원 내가 먹었던 도다리 가격중 오늘이 최고가 ^^ 한달전에 먹었던 도다리보다 더 맛있다. 비싸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절대 아님 ^^ 거짓말 안보태고 도다리회 달다. 20명이 넘는 산악회 단체손님이 왔다. 보통때 같으면 다른곳이나 다른음식을 선택했겠지만 나름 단골이라 자부하는 지라 주인이모가 좋으면 나도 좋다. 나는 아직도 도다리가 고프다. 그래서 낙지 한마리 주문한다 ^^ 옆테이블에서 주문하길래 나도 낙지가 먹고 잡다. 옆 테이블 분들이 회..
2019.03.31 -
달달한 도다리 생각나면 마산어시장 새함안횟집
매화꽃이 필때쯤엔 도다리가 한창이다. 올해도 빼놓지 않고 여독을 풀러 마산 어시장으로 향한다. 2월 23일 기준 도다리 1키로 35,000원 도다리 많이 먹을려고, 도다리 키로로 주문합니다. 키로로 주문하면 인당 초장값 4천원 더 지불해야 하지만 모듬으로 시키면 도다리가 적으니, 오늘은 키로로. 도다리 1키로 35,000원 + 2인 초장값 8천원 = 43,000원 지출. (매운탕 5천원 공기밥 1천원 술 4천원 추가지출) 봄 도다리 1키로 35,000원 모듬으로 먹지 않고 키로로 먹는 이유를 아셨는지 푸짐하게 도다리회를 내주신다. 도다리회 기다리면서 멍게와 해삼으로 입가심. 해산물이 풍부해지는 봄이니 무엇이든 다 맛있지만, 봄이 되면 달달한 멍게철이다. 도다리엔 고추냉이, 고추와 마늘은 넣은 막장, 초고..
2019.02.25 -
농어회가 제철인 마산 어시장 새함안횟집
멀리서 친구가 왔으니 만날 장소는 당연히 마산 어시장. 먼저 도착해 도다리, 농어를 둘러보곤 커다란 농어 한마리에 도다리를 쬐금 넣어 3명이서 먹을 모듬회 5만원짜리를 주문한다. 여름엔 농어가 맛있어 선택한 농어 농어가 너무 커서 도다리는 맛만 보도록 쬐금 주문한다. 모듬회 나오기 전에 멍게와 해삼으로 속을 달랜다. 오랜만에 먹으니 차갑지 않은 멍게도 맛있다. 나름 단골이라 자부하는지라 ^^ 오늘은 혼자서 바쁜 이모를 대신에 이것저것 밑반찬을 챙겨와서 먹는다. 알아서 챙겨갔던게 못내 미안했는지 주인장은 자리돔구이를 내어온다. 자리돔은 금방 죽는다곤 하지만 자리돔구이라니... 농어회를 두곤 자리돔구이로 젖가락은 옮겨간다. 5만원짜리라 그런것도 있지만 커다란 농어 한마리 덕분에 모듬회가 오늘따라 더 푸짐하다..
2018.06.12 -
마산 어시장 전어회 먹으러 가자
9월 셋째주 명절이 있던 주말 마산 어시장으로 갑니다. 명절연휴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전어 1키로 17,000원 변함없이 오늘의 선택 또한 전어회 전어회 나오기 전에 입가심용으로 산낙지도 주문했어요. 산낙지는 배가 많이 고플때나 술안주가 필요할때 회 나오기전에 미리 맛볼수 있어서 좋아요. 탕탕 두드린 낙지위에 쪽파 올리고 깨 뿌리면 금새 완성. 전어회 등장. 전어 + 농어 섞어서 4만원짜리 모듬회 주문했어요. 전어회 나오기전에 산낙지 호로록 다 먹었어요. 식성대로 양념을 선택할수 있지만 전어회는 된장 + 다진 고추 + 다진 마늘 + 참기름 넣은 막장 많이 만들어서 떠먹으면 좋아요. 전어회에 잘 어울리는 막장양념. 전어회엔 상추보단 깻잎이 잘 어울려요. 오늘도 전어회의 마지막 코스는 매운..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