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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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정가네생선구이 영업시간 확인하세요
금요일 퇴근후 여수로 간다. 여수 낭만포자 삼합외에 먹을까 없을까 고민하다가 여수 정가네생선구이집을 알게 되었다. 여수에 도착하면 저녁 8시쯤 되면 술집외에는 사실 밥 먹을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저녁 10시까지 한다고 보고 방문한다. 저녁 8시쯤 도착해서 저녁을 다 먹으니 저녁 9시쯤 되었다. 저녁 9시쯤 되니 우리테이블 밖에 남지 않았고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퇴근하기만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되었다. 참 맛있는데 영업시간이 나와 맞지 않아 아쉬운 곳이다. 여수 정가네생선구이 2인분 양쪽 생선위에 바른 양념이 달달해서 그렇지 생선, 반찬 할것없이 다 맛있다.
2019.11.13 -
소원을 말해바, 여수여행
저녁 9시 여수 낭만포차를 한바퀴 둘러보곤, 그나마 한산한 곳으로 정해 낭만 찾아 자리잡는다. 메뉴판을 보여주지만 어느누가 할것없이 열에 아홉은 해물삼합을 주문한다. 해물삼합 3만원 메뉴판엔 나오지 않지만, 고기, 산낙지 추가 주문 가능하다. 여수 낭만포차의 주메뉴는 거의 모든곳이 해물삼합을 판매하고 있다. 고민 할것없이 그대가 앉는곳이 바로 맛집이라는 얘기. 술기운인지. 어디서 사온 달고나로 후식을 대신하며 '여수밤바다'를 흥얼거리며 숙소로 돌아간다. 교동시장 입구에 있는 '케이그랜드호스텔 여수' 숙소는 모든것이 훌륭하더라. 굳이 단점을 찾자면 건물 지하에 있는 지하주차장 공간이 협소해, 유료주차장을 이용할수도 있다는 점이다. 금요일 저녁 8시쯤 도착했지만 다행히도 억지로 한자리 만들어 주차할수 있었다..
2018.12.07 -
꽃과 음식이 공존하는 여수여행
강원도의 눈을 찾아 헤매이다 눈을 찾지 못해 동해바다를 그리다가 버스예약까지 한후 마음이 달라져선 동해행 버스표를 취소하곤 여수로 향한다.봄날의 여행자 마음이 그렇듯 여행지가 여러번 바뀐후 여수로 결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남도는 언제가도 좋아서 마음의 위안이 된다. 여수로 고고씽 ~ 오전 11시 30뷴 여수터미널 -> 봉산동게장골목 봉산동게장골목 가는 버스배차 시간이 길어진다면 서시장에서 환승후 777번 갈아타기횡단보도와 마주하고 있는 봉산동게장골목의 첫번째 게장집 황소식당 오전 12시 여수 황소식당 게장백반 8,000원, 1회만 리필 가능갈치속젖은 젖갈을 못먹는 사람도 먹을수 있을만큼 비리지 않고, 생크림처럼 부드럽다.생크림 표현은 너무 과했나...... 오후 1시 30분맛잇는 게장으로 인해..
2017.03.09 -
인원수대로 리필되는 두꺼비식당
어제 황소식당에 이어 오늘은 두꺼비식당을 찾았다. 오후 2시30분쯤 방문했는데도 줄을 서야했다. 물론 대기시간 5분도 안되어서 두꺼비식당 입성 성공 두꺼비식당 간장게장 두꺼비식당 양념게장은 매워요. 많이. 아가들은 에비 ~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도전이야 좋지만 나중에 훅 ~ 하고는 쭉 ~ 매운맛이 올라와요. 저는 매운걸 못먹는 편이라 밥, 물, 쌈채로 매운맛 달래느라 혼났어요. 국물이 많이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양념게장이 매워서 국물을 심심하게 간을 한거 같기도 해요. 딱새우장도 3마리 나와요. 개인적으론 몸통 살보다는 대가리 내장 쏙 빨아 먹는 맛이 더 좋아요. 두꺼비식당 게장백반 간장게장 딱지 긁어서 김에 싸먹는 방송이 있어 저도 그렇게 해밧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젖갈에 쌈 싸먹으라고 준 쌈..
2017.03.05 -
새콤함에 군침도는 여수 구백식당 서대회무침
오후 5시가 넘어서부터 친구와 나는 이순신광장 부근을 헤매이고 있었다. 저녁 먹기에는 이른시간이라 하멜등대까지 산책을 나선다. 중앙시장에서 하멜등대까지 걸어가니 해가지고 돌산대교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순신광장 곳곳의 식당과 횟집에는 사람들도 가득차기 시작했다. 친구와 나도 어서 여객선터미널 방향으로 걸어간다. 점심때 황소식당에서 간장게장을 먹은후, 저녁에도 게장을 먹으려고 했으나.... 향일암에서 천원주고 맛본 개도막걸리 맛을 못잊어서 저녁엔 서대회무침에 소주를 한잔하려고 하다가.... 이순신광장의 많은 사람과 분위기에 취해 구백식당에서 밥만 먹고 이순신광장에서 맥주 마시기로 한다. 여수 구백식당은 여객선터미널만 찾으면 금방 찾을수 있다. 늦은 저녁까지 영업을 하지 않으니 조금 이르다 싶은 저녁..
2017.03.05 -
여수 구백식당
순천에서 기차를 타고 여수로 이동후 사람 많지만 가볼만한 여수아쿠아리움에 들렀다가 주린배를 안고는 구백식당으로 향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 여객선터미널에서 내리면 부근이다. 지도를 보고는 직진 왼쪽 다시 왼쪽 왼쪽 여객선터미널만 찾으면 금방이다. 두명이서 서대회무침 1인분, 금풍생이구이 2인분 먹었다. 서대회무침은 1인분 주문가능, 금풍생이구이는 2인분부터 주문가능 합니다. 여수 구백식당 서대회무침(1인분 주문가능) 서대회무침보다 상추가 더 많아 보이죠 ^^ 하지만 1인분이라 그래요 ^^ 서대회무침 1인분은 둘이서 먹기에는 부족하고,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많아요. 각종 반찬과 서대회무침, 마지막으로 참기름 휘휘 둘러서 쓱싹쓱싺 비비세요. 시래기국 빼놓으면 섭섭하죠. 통영도 그렇지만 바..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