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비바람으로 인해 진해벚꽃은 90%이상 떨어진 상태이다. 그걸 알면서도 퇴근길에 진해에 들리는 이유는 이런 봄날도, 바람 휘몰아쳐 겨울 같은 이런 날씨도 모두 기억하고픔이다. 사실, 색색의 조명을 보다 보면 꽃은 잘 보이지 않는다^^ 벚꽃은 떨어져 빨간 생채기를 남기고는 싱그런 초록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그때가 오면 그대와 함께 다시 와야지. 나는 오늘도 진해발 막차 20시20분 기차를 타고 기나린 봄터널을 지나 일상으로 향한다. 곧 경화역을 지날땐 아이처럼 소리를 질러야지. 못내 아쉬운 봄날을 보내며.

벚꽃이 흩날리니 좋기도 하고, 가는 봄날이 아까워 탄성도 질러 보지만. 진해의 밤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불빛,조명,벚꽃이 어우러져 맛있는 봄날의 한 페이지를 선물한다. 이번 주말 비가 온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봄비가 내리기 전에 진해에 놀러오세요. 진해로 길때는 버스,기차 다 좋구요. 진해에서 다른지역으로 이동하신다면 진해->신창원->창원->마산행 막차 20:20 행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진해->마산 소요시간 33분. 기차요금 2,600원

벚꽃여행의 최강자. 진해군항제 4월 1일 현재. 여좌천, 경화역, 제황산공원 개화 100% 벚꽃이 살짝 흩날리기도 합니다. 안민도로 입구 개화 완료, 상부쪽만 50%이상 개화중입니다. 진해 벚꽃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빨리, 적어도 이번 주말을 넘기시면 안됩니다. 예년보다 더 빨리 피어난 진해 벚꽃으로 힐링하세요. 진해군항제. 여좌천 벚꽃. 진해군항제. 여좌천 벚꽃. 진해군항제. 여좌천 벚꽃. 진해군항제. 여좌천 벚꽃. 진해군항제. 여좌천 벚꽃. 진해군항제. 여좌천 벚꽃. 진해군항제. 진해역. 주차공간과 차 막힘을 고려하여 되도록이면 버스보다는 기차를 권해 드립니다. 마산 -> 진해 33분 창원 -> 진해 22분 신창원 -> 진해 15분 전구간 기차요금 2,600원 마산 -> 창원 -> 신창원 ->..

3월 28일 현재 여좌천(드라마 '로망스' 촬영지) 개화상태 입니다. 4월 1일 이후에 방문 하시면 만개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수면연구소, 안민고개, 경화역은 현재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진해 여좌천 다리 - 3월 28일 풍경

진해 군항제 (4월 1일 ~ 4월 13일) 곳곳에 현재 꽃이 피고 있으며, 4월 5일경에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 9일 현재 꽃비가 날리고 있습니다 벚꽃명소 - 여좌천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 벚꽃명소 - 경화역 (현재는 정차하지 않고 진해역에서 정차) 벚꽃명소 - 경화역에서 바라본 안민고개 안민고개에서 바라보면 온 도시에 눈이 내린듯 하얀 풍경을 만날수 있다 - 안민고개 ( 여좌천에서 안민고개 산책로 입구까지 25분여 소요, 산책로 - 중간정자 40여분 소요) 차량보다는 도보로 느긋하게 구경하는게 좋다(3월 26일 풍경) 벚꽃명소, 야시장(중원로타리 부근) - 뒤편에 탑처럼 보이는 곳이 제황산 공원 일명, 탑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진해시립박물관이 있고, 365개의 계단으로 유명한 곳이다 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