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1. 19:54ㆍ여 행
코스모스 보단 억새 맛집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초입부터 걸으니 억새가 시작된다.
주남저주시 초입부터 걸어서 코스모스를 만나기까지 35분 걸었고,
주남저수지 가장 먼 주차장에 주차한다면, 코스모스까지 걸어서 10분 걸린다.
나는 35분 걷고, 코스모스가 성에 차지 않아 10분 더 걸어 갔으나,
역시 올해는 코스모스보단 억새맛집 주남저수지를 느끼고 돌아온다.
산행 두시간후 만나는 간월재도 좋지만,
주차장에서 내리면 둑방위로 바로 시작되는 억새가 있는 주남저수지 산책도 좋아요.
사람보단 주차장에 차 엄청 많은데, 사람들은 다 오디로 간것일까?
주남저수지 주변 카페, 음식점에도 차량이 많다.
주차에 성공하는자, 주남저수지 억새를 누리리라.
코스모스 보러 주남저수지 왔는데, 올해 코스모스 시기가 너무 늦은 탓일까?
인터넷에서 보았던 그 코스모스 풍경이 아닌데...
주남저수지 초입에서 코스모스 만나기까지 걸어서 35분 왔다.
주남저수지에서 가장 먼 주차장에 주차한다면 코스모스까지 걸어서 10분 안걸릴수도 있다.
벌은 꽃가루 잔뜩 묻어 배부를까?
배가 고픈데 아직 코스모스가 성에 차지 않는다.
조금 더 걸어보기로 한다.
주남저수지 초입에서 부터 총 45분 걸어왔는데 코스모스 약하다.
반팔 입었는데 나만 더운가 보다.
다시 초입까지 걸어간다.
사람들이 많아 빨리 걸을수도 없다.
코스모스가 성에 차지 않아서인지 배가 더 고프다.
역시 주남저수지는 억새맛집 이었다.
산에 갈 필요도 없이 억새 지천이다.
나들이 온 고양이 한참 구경하다가 다시 걷는다.
연휴에 주말이라 그런지 주남저수지에 차 엄청 많다.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걷기에 길이 아주 좋지만, 편한신발 신고 오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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