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5. 20:54ㆍ여 행
버스를 타고 간다면 '사려니숲길' 정류장에서 하차후 걷기 시작.
차를 가져간다면 '사려니숲길 붉음오름입구' 부근에 주차후 걷기.
'사려니숲길 주차장과 사려니슢길은 2.5km 떨어져 있다.
나는 사려니숲길 붉음오름입구에 주차후, 사려니숲길까지 10km 2시간 30분동안 걸었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 주차후,
맛보기로 사려니숲길 걸은후 되돌아 가는 이들도 많다.
사려니숲길은 잠시 머물러도 좋고,
나처럼 10키로 2시간 30분 다 걸어도 좋다.
사려니숲길엔 화장실 5곳 있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 시작되는 건물
한시간 걸으면 간이화장실이 나타나고
다시 30분 거리 물찻오름
물찻오름에서 50분 걸으면 천미천
그리고 마지막 반대편 사려니숲길 안내소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다.
차를 가져간다면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 주차된 차가 많아서 입구를 금새 찾을수 있다.
주차된 차와 푸드트럭 있는 곳이 아래 사진의 입구이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 건물인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에 화장실 있다.
이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한시간을 걸어야 간이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다.
오른쪽을 가리키는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도 되고,
직진방향 포장길을 따라 걸어도 길을 만난다.
사려니숲길 걷다보면 이렇게 숲길을 들어갔다 나오기도 하고,
포장길을 따라 쭉 걸어도 된다.
길은 만나게 되어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양쪽에 메마른 가지들은 산수국
내년 여름에 활짝핀 산수국을 기대해 본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서부터 걷다보면
산수국을 많이 만날수 있다.
다만 지금이 겨울이라는게 아쉬울뿐.
반대편 사려니숲길에서 걷는것보다 붉은오름입구 방향에서 시작하면
많은 산수국을 볼수 있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서 부터 1시간 거리에 있는 간이화장실
시작지점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후 걷는게 좋다.
현재는 통제되어 있지만
물찻오름에도 화장실 있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서부터 1시간 3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다.
천미천에도 화장실 있다.
천미천에서 사려니숲길 끝까지 15분 정도 걸으면
10키로 2시간 30분의 산책이 끝난다.
사려니숲길 주차장과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 있는 주차장은 다른 곳이다.
사려니숲길 주차장 가려면 도로를 따라 걷다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숲길로 이어진다.
왕복 2차선에 갓길이 확보되지 않고, 곡선구간이 많으니 조심해서 걷으세요.
제주로 가려면 사려니숲길 길 건너에서 버스를 타야 하고,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 주차한 곳으로 돌아가려면 길을 건너지 않고 버스를 타야 한다.
버스시간표는 버스정류장보다 사려니숲길 안내소 창문밖에 자세히 붙여져 있다.
차를 가져간다면 시간계산을 잘해서 걸어야 된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 주차된 곳으로 돌아 가려니 버스시간이 50분 가량 남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카오택시 호출 했더니 다행히 택시가 와서 시간을 아낄수 있었다.
버스시간을 잘 계산해서 걷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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