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엔 유채꽃이 활짝 피었네요
2019. 2. 4. 21:40ㆍ여 행
12월부터 성산의 유채가 피었다고 했던가?
계절을 잊은 유채꽃을 보러 한시간을 달려본다.
출발할때만 하더라도 올해는 꼭 입장료를 주더라도,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야지 했다가도.
또 밖에서 기웃거린다.
버스시간이 남아 광치기해변을 걷는다.
세찬 바람이 불어대는데
바다가 멀게만 느껴져 바다 가까이로 걷다가 돌아간다.
빛의벙커 관람하고 돌아가는 길에 성산에 잠시 들렀다.
계절을 잊은 유채꽃향에 코를 킁킁거려본다.
세찬 바닷바람에 봄향기가 실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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