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둘레길 조금만 걸어도 좋아요

2019. 10. 23. 15:43여 행

마라도 유람선 타러 송악산 가시나요?

 

송악산둘레길도 좋아요.

 

이른 여름엔 수국이 활짝 피고,

 

가을엔 억새가 한창일줄 알았는데.

 

억새를 중간중간 잘라버려서 아쉬웠지만

 

풍경맛집 송악산 둘레길 놓치지 않을꼬야.

 

 

송악산 둘레길은 걷기 나름이다.

 

거짓말 같지만 10분만 걸어도 좋고,

 

25분쯤 걸으면 송악산 2/3 이상 보게 된다.

 

 

마라도 유람선 여행객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면, 조심히 갓길주차 해봅니다.

 

위에 보이는 표지판 주변은 사람이 몰릴때면 도로와 주차공간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에요.

 

 

 

 

 

 

 

 

 

편한 신발을 신어도 좋지만, 멋내고 와서 조금만 걸어도 좋은 송악산 둘레길

 

 

 

 

걸어서 10분이면 만나는 송악산둘레길

 

요기까지만 걸을려고 하다가 멀리 보이는 지붕까지만 걸어가기로.

 

 

 

 

 

 

 

 

 

여기까지 안왔으면 후회할뻔

여기가 송악산둘레길 포토존 이었네

 

걸어서 20분 걸렸어요

 

 

 

 

5분 더 걸어서 총 25분 송악산둘레길 걸어요

 

여기까지 안왔으면 후회할뻔

 

정상방향은 현재 휴식제 기간이라 오를수 없어서인지, 정상방향 억새가 많아 보이기도 하더라.

 

송악산둘레길 갓길에 억새를 잘라서 서운하긴 했지만, 풍경맛집 송악산 참 좋다.

 

마라도 유람선 안타더라도 송악산 둘레길 걸어 보아요.

 

 

 

송악산에서 차로 1분도 안걸리는 '요망진밥상'

송악산 입구에 간판이 보여서 방문했는데 음식,가격 모두 보장.

 

요망진밥상 정식 8천원. 2인분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