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12코스 맛보기, 고산 수월봉 트레킹

2020. 5. 3. 20:47여 행

수월봉 아래에서 전기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

 

걷는 이들보다 전기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더 많다.

 

수월봉입구 교차로엔 갓길 정차된 차들이 많아, 입구를 금방 알수 있다.

 

차귀도포구까지 편도 20분 정도 걸리더라.

 

사람이 많지 않다.

 

책에서 보던 풍경을 눈으로 볼수 있는 수월봉 트레킹

 

용머리해안과 달리 입장료 없다.

 

 

 

 

수월봉 입구 아래에서 부터 차귀도포구까지 걸어서 20분

 

일몰 보고 싶지만, 시간이 일러서 제주방향으로 이동한다.

 

 

 

 

중문 색달해변과 입구과 비슷한 수월봉 트레킹 코스

 

어디서 울어대는 고양이 소리에 대답을 하니 서러운듯 언덕에서 내려온다.

 

온몸에 긁힌 상처가 많아 안스럽다.

 

거칠어진 털을 쓰담듬다가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린다.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었는데, 내려가면 다시 올라와야 된다고 해서 안내려가곤 오른쪽길로 접어든다.

 

갈림길이 없으니 길 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개방되어 있는 동굴 같은 수월봉 트레킹

 

바위 아래 이끼가 졸졸 매달린채로 물이 흐른다.

 

 

 

 

 

 

 

운진항에서 제주방향으로 가다가, 수월봉 찍고 가다보면 수월봉입구교차로가 먼저 나오고, 입구에 차가 많이 있어서 금방 찾을수 있다.

 

고산 수월봉은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정자 바로 아래, 차 주차후 1분도 안걸려 수월봉 정자에 도착할수 있다.

 

걸을려면 수월봉입구교차로 부근에 차를 세우고, 차뒤도포구까지 걸어 갔다 오면 된다.

 

편도 20분 넉넉히 왕복 40분 걸린다.

 

수월봉, 차귀도포구에 화장실 있고, 수월봉입구에서 차귀도포구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남자화장실만 개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