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을수가. 마산 진전 거락숲 거락계곡

2020. 7. 21. 17:11여 행

거림숲, 거림계곡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엔 평상이 길게 자리를 잡았다.

 

평상 빌리는 가격 3만원 이라고 입구에 적혀 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 되지 않아 평상 몇개 남지 않고 품절 임박.

 

평상 없는 쪽에 자리를 잡고, 매트리스 위에 누워 밧는데, 돌이 고르지 않아 허리가 많이 아프다.

 

의자를 준비하거나, 평상 임대하는걸 강력 추천한다.

 

 

 

 

 

 

 

 

거림숲, 거림계곡 계곡 양끝에서 체온 측정, 연락처를 적고, 손목밴드를 차야 물놀이 가능.

손목밴드가 없는 사람들을 찾아 돌아 다니면서 체온 측정중이다. 

 

거림숲, 거림계곡 주차장에서 가장 멀리까지 걸어왔다.

 

주차장에서 멀어질수록 그늘막을 칠만한 공간이 있고, 매점도 있고, 물깊이도 허리까지 재미진다.

 

 

 

 

 

 

 

 

 

 

 

 

 

 

 

 

원래는 컨테이너 매점만 있었는데,

지난주에 강력한 매점이 하나 더 생겼다.

기름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군것질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주차장 앞에 마을회관 화장실이 있고,

계곡 끝에도 재래식이지만 계곡 건너면 남여가 구별되는 화장실이 있다.

 

 

 

 

먹거리를 준비해도 좋지만,

거림계곡 입구에 있는 식육식당에서 주물럭을 포장해서 가도 좋다.

2명이서 주물럭 3인분 포장.

1인분 7천원

 

후라이팬 3판 나온다.

과하지 않은 후추향과 매운음식 못먹는 내겐 끝에 살짝 매운기가 돌아 좋다.

 

 

 

 

 

 

 

 

 

 

 

 

 

 

양촌식육식당 채 못가서, 두부집과 참기름집이 나란히 있다.

모두부 3천원, 순두부 2천원

 

두부 꼭 사드시라. 맛있다.

 

집에 올때 모두부와 순두부 사가지고 왔다.

 

저녁 7시쯤 문을 닫지만, 같은 건물에 살기 때문에 연락하면 내려와서 두부를 판매도 하신단다.

 

 

 

 

 

 

 

 

 

 

두부 옆에 있는 참기름집에서 8천원 주고 참기름도 삿다.

 

 

 

토요일 점심시간 안되어서 주차장과 평상이 품절되니 일찍 서두르는게 좋다.

 

매점이 있는 거림계곡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그늘막텐트를 칠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다.

 

바닥의 큰돌이 고르지 않으니, 텐트에 매트리스를 깔아도 좋지만, 의자를 준비하는게 더 좋다.

 

지난주 토요일은 물이 많이 차가워서 물놀이 오래 할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