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두께에 꼬들꼬들한 식감의 대구반야월막창 마산 장군점
2019. 2. 25. 15:43ㆍ먹거리
일요일 방문했을땐 저녁 9시 마감이라 못먹고
옆에 있는 횟집에 갔었다.
월요일 오늘 다시 막창 도전
마산 장군동 대구 반야월 막창
쉬는 날 없이 일하는 대신, 일요일은 저녁 9시 마감.
막창 주문하면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살짝 걸릴수 있다.
막창 1인분에 대략 2조각 정도.
너누 얇아서 식감이 없지도 않고,
너무 두꺼워서 질기지도 않은, 적당량 두께의 식감에 손이 자꾸만 간다.
막창 다 먹고 돼지껍데기 추가주문
1인분에 2장, 2인분 주문완료.
껍데기는 초벌되어 나오지는 않지만, 미리 양념에 재워져 나오기 때문에
양념이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 줘야 한다.
카레가루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빨간양념을 이모가 주셨는데 오 ~ 맛있다.
후라이드치킨 시켰는데, 양념치킨 양념만 따로 찍어 먹으라고 주는 느낌.
이 양념 매력 있다.
다른 사람 양념까지 내가 다 먹는다.
라면, 된장찌개 다 주문한다.
된장찌개 안에 소고기 몇점 있는거 비밀.
두께가 적당해서 꼬들꼬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구반야월막창
마산 장군동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뼈없는 닭발 도전해보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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