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국도 북천엔 양귀비 활짝

2016. 5. 16. 15:59여 행

북천 양귀비축제엔 양귀비꽃이 활짝 피었어요.

 

 

 

 

 

 

 

 

 

 

 

 

 

 

 

 

 

 

 

 

 

 

 

 

 

 

 

 

 

 

 

 

 

 

 

 

 

 

 

 

수레국화, 양귀비, 안개꽃을 닮은 하얀색 꽃이 어우러져 꽃다발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올해 북천 양귀비축제장엔 연못이 생겼어요.

규모가 작지 않아요. 연못엔 꽃이 필려고 해요.

 

 

 

 

 

 

 

 

 

 

 

 

 

 

 

 

 

 

호루라기 부는 아저씨에게 꽃이름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멀리서도 들리는 호루라기 소리에 깜놀해서 그냥 왔네요.

꽃밭에 들어가면 안된대요.

주황색 꽃냄새 너~무 좋아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차장 윗쪽에 풍차 발견.

사람들이 요기까진 많이들 안오시네요.

 

 

 

 

 

물놀이 뒷편으론 미꾸라지 체험장 있어요.

 

 

 

 

 

주차장 위쪽으로 당나귀 체험할수 있어요.

 

 

 

 

 

북천 양귀비 축제장에선 호루라기 소리를 자주 들을수 있어요.

꽃밭에 들어가지 마새요. 호루라기 소리에 깜짝 놀람 주의.

오른쪽 높은곳에서 매의 눈으로 아저씨가 보고 있답니다.

 

 

 

 

 

북천역에서 가장 먼곳에 위치한 곳들은 인증샷으로 인해 요렇게 변했답니다.

이렇게 예쁜 양귀비축제에 와서 못들어가게 하니 야속한 생각도 들어요.

인증샷 정도는 찍을수 있도록 군데군데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낮에는 햇빛이 엄청 따가워요.

모자, 양산을 준비하세요.

축제장 곳곳에 톱밥을 뿌려두어 먼지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편한 신발 준비하세요.

양귀비 꽃 규모가 넓어진만큼 주차장도 더 넓어졌어요.

 

거제 공고지 수선화가 방긋 웃었던 것처럼 양귀비가 방긋방긋 웃고 있어요.

에너지 충전 필요하시다면 북천 양귀비축제 놀러오세요. 

 

 

 

5월 둘째주 현재 북천 양귀비를 활짝 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