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좋은곳(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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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피어나는 창원 장미공원
5월 7일 오후 3시 낮온도 27도 나무 그늘은 시원하니 좋지만, 땡뻩 아래선 비타민D 보단, 우산 모자 할것 없이 햇빛을 가릴게 필요하다. 그늘 아래서 쉬엄쉬엄 장미를 즐겨도 좋다. 안핀 장미가 더 많지만 장미보며 산책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마스크를 써도 어떤 곳에선 짙은 장미향이 난다. 작년에 작았던 수국이 크고 있으니 수국도 기대를 해보자.
2022.05.07 -
벚꽃 진 자리 단풍 드는 진해 생태공원
누가 보면 벚꽃피는 봄인줄... 사람이 많다. 진해 생태공원 한바퀴 도는데 30분쯤 걸리지만 걷기 나름이다. 사람 없이 한적하게 쉴 공간을 찾기 쉽지 않지만 나름 찾으면 공간이 또 없는건 아니다. 그늘은 서늘하고 햇빛은 따숩다. 오른쪽부터 단풍이 물 들고 있고, 왼쪽은 아직 시퍼렇지만, 단풍이 아닌 가을나무는 바람에 바스락 떨어진다. 이곳만 본다면 내장산인줄... 오늘 현재 여기 제일 이삐다. 진해 생태공원 반대편으로 갈수록 끝자락에 아주 쬐금 물들었다. 아직 초록 단풍으로 시퍼렇다. 진해 생태공원 초입엔 나뭇잎 하나 없이 앙상한 나무에 가을 벚꽃이 매달려 있다. 동네 사람들~~ 가을 벚꽃 피었어요 진해 생태공원 입구 차도는 교통량이 많지만, 그나마 수월하게 차들이 빠져 나가고 있고, 벚꽃나무 옆 주택가..
2021.11.14 -
철쭉 활짝 핀 경상남도수목원
5월 9일부터 실내시설 포함 전면 개방중이라고 합니다. 4월 23일부터 재개장하여 철쭉 활짝 핀 경상남도수목원 성인 1인 입장료 1,500원 1일 방문객 3천명까지 입장후, 3천명 초과시엔 한시간 간격으로 입장할수 있다는 공지사항 보고 오후 3시 30분 방문한다. 매표소 옆 무인발권기 이용하면 편하다. 4월의 경우 오후 5시까지 입장하여 6시까지 구경할수 있다. 오후 5시 20분 넘으면 음악 나오면서 안내방송 나오더라. 산림박물관, 온실 같은 실내공간은 관람이 안되고, 야생동물도 관람이 제한될수 있다고 되어 있었지만, 공작새, 원숭이, 당나귀, 타조까지 구경 할수 있다. 잔디밭 오른쪽길엔 끝엔 놀이터가 있었지만, 사람이 많지 않았다. 잔디밭엔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다. 매표소 방향의 잔디밭 통제되고 있어 ..
2020.04.26 -
유채만큼 튤립이 많은 남지
튤립이 눈에 아련거려 남지로 산책을 나선다. 남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광활한 노란들판의 유채를 만날수 있고, 다시 7분을 더 걸으면 풍차를 만날수 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라는 명칭보다는 남지유채축제라고 해야 더 정감있게 느껴진다. 남쪽에선 많은 튤립을 볼수 있는 곳이 흔치 않다. 그나마 남해 장평소류지에 튤립을 많이 심었었는데,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올해는 규모가 확 줄고 공사장 바로 옆이라 여름이 뒤쫓아오는듯 쫓기는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남지유채축제가 좋은 이유는 유채도보고 튜립을 실컷 볼수 있다는 것이다. 4월 15일 현재 노랑, 빨간색 튤립은 활짝 피었고 질려고 하는 몇송이도 보였다. 다른색의 튤립도 많으니 다음주까지도 끄떡 없을 것이다. 사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사진에 찍힌 ..
2017.04.16 -
창원 도심에서 즐기는 유채꽃명소
창원병원 옆 공터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어요봄바람에 유채향이 실려 냄새도 아주 좋아요 축제를 찾아 멀리 갈 시간이 없다면 도심에서 시간을 내어 보아요 창원병원앞이 아닌 뒤쪽 정자옆에 작지만 주차공간이 있어요햇빛이 몹시 무척이나 견딜수 없을 정도로 따가우니 모자나 양산을 꼭 준비하세요
2017.04.12 -
반짝반짝 빛나는 진해여좌천 야경
월요병에 시달릴 틈도 없이 월요일 저녁 진해 여좌천으로 퇴근합니다. 낮풍경과는 완전 다른 진해군항제 기대해도 좋아요. 일요일 저녁엔 삼각대를 준비했고, 월요일 저녁엔 삼각대 없이 진해 여좌천 다녀왔어요. 삼각대가 있어도 야경사진은 너무 어려워요.... 월요일 저녁 삼각대가 없어 담벼락에 붙어서 반영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라..... 조명이 나갔어요. 작년보다 과한 조명을 설치하더니만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걸까.... 그 이유는 바로.... 진해 여좌천 꽃밭 조명때문이다. 예쁘기만한 조명이 왜 문제냐하면.... 왼쪽길은 원래부터 있던 보행로라고 한다면, 오른쪽은 하천 담벼락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조명은 올해 새로 선보이는 것인데, 동대문플라자에서 선보였던 장미, 튤립의 다양한 버전이라고 ..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