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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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여행은 언제나 옳다. 제주여행
언제나 제주여행의 시작은 제주 미풍해장국 본점에서 시작 해장국 9천원 2일,7일 제주 오일장날에는 오일장에서 식사 해결 모듬순대 1만원, 몸국 6천원, 막걸리 2,500원 현금으로만 결재가능 춘향이네 18-57 숫자 보고 찾아오세요. 가게를 알리는 숫자간판이 생겼어요. 오일장 부근에 도로가 확장되면서 주말에는 교통정체가 심하니 방문시간을 잘 결정하세요. 서귀포 명동숯불갈비 돼지생갈비 1인분 200그람 15,000원 1인분에 2조각, 2인에 4조각 양 많아요 비빔소면 5천원 양념보다는 생갈비 더 맛있어요. 고등어쌈밥(성산) 고등어 쌈밥 1인분 14,000원(2인분 주문) 커다란 김치와 고등어 양 많다. 야채 추가하는 분들 많던데, 나는 야채 없이 김치와 고등어만 먹는다. 양이 많아서 쌈을 싸 먹으면 다 못..
2020.05.03 -
메뉴판에 없는 옥돔뭇국 판매하는 삼보식당
메뉴판엔 없었지만 주문 된단다. 수요미식회, 허영만의 백반기행 나오기전부터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삼보식당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다. 삼보식당 옆에 있는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주차하면 안된다. 하나로마트 주차장 입구에 식당가는 분들은 주차를 하지 말라는 문구로 바선, 주차문제가 심각해 보이니 주차를 잘 해야 될듯 하다. 삼보식당 옥돔뭇국 16,000원 하나로 비리지 않고, 간도 딱 맞다. 45,000원짜리 옥돔구이와 갈치조림 주문도 많이들 하지만, 15,000원짜리 전복뚝배기 주문이 제일 많다. 평일 12시 30분 넘으면 웨이팅 걸리기도 한다.
2019.12.28 -
김치 반포기 들어있는 성산맛집, 고등어쌈밥
광치기해안 가다가, 신호대기 걸렸는데 고등어쌈밥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왔어요. 식당이름은 보이지 않고 크게 고등어쌈밥 이라고 적혀 있어요. 광치기해안 가는 길목, 스타벅스 옆에 있어 찾기 쉬워요. 고등어쌈밥 2인분 주문. 1인분 14,000원 김치 반포기가 들어있는 고등어쌈밥 고등어도 굵다 짜지 않고 달지 않아 모두가 좋아할수 밖에 없는 맛이다 공기밥 추가한다 입가심으로 후식커피까지 뽑아 먹고 바람 씽씽 부는 광치기해안으로 향한다. 보석같은 고등어쌈밥집을 여태 왜 몰랐을까 다음에 성산쪽 갈일 있으면 고등어쌈밥 먹으러 가야지
2019.10.24 -
회국수 전문점인데 물회도 맛있더라. 동복리 해녀촌
만장굴 가면서 동복리를 지날때 바둔 곳이다.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동복리 해녀촌 만장굴 다녀오면서 동복리휴게소에서 내려 걸어간다. 옆테이블 손님에게 무엇을 먹는지 물어보니, 회국수와 물회를 주문했는데 물회가 맛있다고 한다. 나는 회국수와 물회 하나씩을 주문한다. 물회가 먼저 나오고 회국수가 나온다. 시원한 맛에 물회 숟가락으로 막 떠먹었는데, 지금 보니 한치가 소복하게 올려져 있다. 식감 좋은 한치와 전복, 멍게는 특유의 향이 있어 싫어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다. 이렇게 시원하게 물회를 먹다가, 회국수가 나와서 회 먼저 먹는데 쫄깃한 식감의 회는 아닌가 보다. 회국수를 젓가락 비비벼고 위로 들어 올리는데 우와 ~ 국수 양이 많다. 회국수 비벼서 국수 크게 한입 먹고 나니 벌써 배부르다. 큰일이다. 우선..
2019.08.05 -
제주 미식여행
도두항에 있는 순옥이네 명가 오픈시간인 오전 9시에 방문 기다림 없이 바로 자리 잡고, 주문할수 있어요. 전복물회와 순옥이네물회 중에서 순옥이네 물회 주문. 15,000원 소라와 해삼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해물뚝배기도 좋지만, 날씨가 더워절땐 시원한 물회 강추. 전복 3개 들어어 있는 순옥이네명가 해물뚝배기 15,000원 전복이 가득 들어 있는 전복물회도 좋지만, 나는 소라와 해삼까지 맛볼수 있는 순옥이네 물회를 주문한다. 작게 썰은 소라와 해삼이 마지막까지 꼬들또들하게 씹힌다. 더본코리아호텔 아래에 있는 서귀포 국수바다 8천원짜리 고기국수 주문이 많지만 1만5천원짜리 성게국수를 권하고 싶다. 고기국수 국물과 달리 시원하고 고소한 국물맛에 국물을 다 먹을수도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날씨가 더워질땐 야..
2019.05.19 -
여수에서 배타고 1박 2일 제주여행
금요일 여수로 퇴근합니다.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제주. 여수에서 배타고 제주 갑니다. 여수엑스포 여객터미널에 주차후 택시 타고 낭만포차 거리로 가요. 어쩐지 낭만만 있고 맛이 덜한 삼합 말고 다른 메뉴를 찾아보지만 저녁장사는 거의 저녁8시면 문을 닫길래 어쩔수 없이 낭만포자 거리를 헤매이다가 낭만포자 맞은편 2층에 있는 놀부 부대찌개 가요. 낭만포자도 사업자를 내고 장사중일까? 낭만포자 맞은편 2층도 자리 좋은데, 왜 사람이 없을까 .. 같은 얄궂은 이야기로 저녁을 먹습니다. 부대찌개 맛있어요. 치즈가 들어간 부대찌개 많이들 주문하고 있어요. 여수 낭만포자 거래에서 캔맥주 하나씩 먹으면서 제주여행을 준비합니다. 새벽 1시 40분 여수에서 제주행 골드스텔라 출발이요. 휴 대낮같이 잠을 안자고 힘든 시..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