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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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생갈비, 양념갈비 천하통일
서귀포 '천하통일' 갈비 먹으러 갑니다. 올레시장 부근에서 택시를 타곤 천하통일로 고고씽 ~ 천하통일을 고른 이유는 단하나 '제주산 생갈비와 푸짐한 양' 때문이에요 두명이서 제주산 생갈비 1인분(500g) 15,000원 독일산 양념갈비 1인분(300g) 13,000원 주문했어요.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인 테이블마다 빼놓지 않고 들려오는 이야기는 한사람이 1인분이상 먹기 힘들다는 얘기에요. 특히 양념갈비는 1인분에 500g이라 3판정도 구워야 다 먹을수 있어요. 서귀포 천하통일 -> 생갈비, 양념갈비 각 1인분 상추로 두께를 가늠하기 위해 놓아밧는데 ~ 많이 두꺼워요. 다시 바도 제주산 생갈비 군침도네요. 제주산 생갈비 1인분 300g 두줄 모두 불판에 투척 뼈 있는 위쪽괘기가 더 맛있었어요. 오늘 저녁에 ..
2015.10.08 -
자갈치 제일 산꼼장어
먹거리가 다양해서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도 메뉴가 여러번 바뀌는게 정상인 부산. 오늘도 메뉴를 몇번이나 바꾸다가 장소를 어렵게 자갈치로 결정하고, 막창과 해산물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오늘은 꼼장어구이로 메뉴결정. 며칠 굶은 하이에나처럼 자갈치 꼼장어집을 찾아 헤매이다가 제일 꼼장어집으로 결정. 자갈치 제일산꼼장어 두명이서 양념 꼼장어 중간사이즈 4만원짜리 주문했어요. 쿠킹호일로 싸기전엔 요런 상태로 들어와요. 꼼장어가 안움직여서 살아있나 싶지만, 다 익은후에 먹으보면 쫄깃함에서 산꼼장어 100% 인증 식감이 달라요 ~ 호일로 잘 감싼후 국자로 원천봉쇄 이모가 와서 다시 개봉할때까지 정지상태 산꼼장어가 주메뉴이기 때문에 반찬은 크게 없어요. 나중에 밥을 비벼 먹으면 밥반찬 몇가지 더 나와요. 꼼장어..
2015.09.18 -
마산어시장 전어회
9월 셋째주 현재 마산 어시장 전어회 키로당 20,000원 8월 마지막주 마산 어시장 전어회 키로당 17,000원 8월 둘째주 마산 어시장 전어회 키로당 12,000원 9월 셋째주 전어는 크기가 작았어요. 키로당 2만원짜리와 2만 7천원짜리가 있다는 이모의 말에 키로당 2만원짜리로 포장 결정. 전어회 도시락 한팩 2만원, 각종 쌈장+야채 3천원 구입. 깻잎 아래엔 상추도 있어요 ^^ 개인적으론 전어회는 깻잎이랑 먹으면 더 맛나요. 감기로 없어진 입맛을 오늘은 전어회 잡을테다 !!!!! 마산야구장에서 오랜만에 전어회와 함께 야구구경 왔어요. 전어 1/3 먹었는데 비가 세차게 오더니 결국 경기가 우천순연 되었네요. 우비 입고 터벅터벅 전어회 싸서 다시 집으로 갔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오는 마산야구장에서 전어회..
2015.09.18 -
마산 화덕에한판
마산 합성동에 한라산소주와 함께 제주도산 돼지고기 먹을수 있는곳 소개합니다. 합성동 고기골목에 있어요. 제주한판 스페셜 700g 29,000원 주문했어요. 화덕에 한판 외부전경 외부에 커다란 메뉴판이 있어 좋아요. 제주한판 스페셜 700g 29,000원 주문하면 한접시에 옹기종기 나와요. 펼쳐 놓으면 짠 ~ 많아요. 콩나물, 김치, 부추겉절이, 버섯, 감자, 단호박은 음식 주문하면 바로 와서 셋팅 해줘요. 초벌한 고기를 자른후 잡내를 없애기 위해 알콜 투하 !!!!! 불쇼가 쪼금 길어지니 조심하세요. 알콜 특유에 냄새가 싫으시면 살짝 비켜 앉으세요. 불이 껴저도 알콜냄새 살짝 살짞 나요. 원하는 종류별로 찍어먹고 싸먹으면 되요. 먹다가 음식이 모자라면 셀프바 이용하세요. 마늘은 선반 위쪽에 있어요. 마산..
2015.08.24 -
산호동 노다지횟집
8월 둘째주 산호동 노다지횟집 소식입니다. 평일 12시 점심 먹으러 노다지횟집 방문했어요. 전화예약을 해야 하지만 오늘은 몇자리 남았네요. 오늘은 세명이라서 인당 만원 두명이서 간다면 두명 = 25,000원 / 세명 = 30,000원(인당 만원) 한사람당 회 한접시씩 주고 만원이라니. 점심특선만 판매하던곳이 이제는 종일 특선을 판매할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주문받을때 10,000원 / 15,000원 어떤걸로 드릴까요? 물어보시던데, 저는 물어보기 전에 만원짜리 3개요 ~ 주문완료. 산호동 노다지횟집 메인메뉴 세명이서 인당 만원짜리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면 음식이 금새 한상 차려져요. 미역국 왼쪽에 있는게 머게요 ?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아서 보니 ^^ 감자샐러..
2015.08.13 -
담양 원조제일숯불갈비
8월 첫째주 담양 돼지갈비 소식입니다. 그늘과 바람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헤매다가 담양을 생각해냈다. 먼가에 홀린듯 담양으로 허기진 배를 주려안고는 오래전에 먹었던 숯불갈비 상호를 기억해내려 애쓰다가 결국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상호명 획득 ! 담양 관방제림 옆에 있는 국수거리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국수가 아주 뜨거웠던 기억이 있다. 한여름에 우동같은 뜨거운 국수를 먹었다가는 큰일날 일이다. 물론 에어컨 빵빵한 차에서 내려 육수가 뜸뿍든 계란을 까면서 국수를 먹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담양열기에 덕다운 되기전에 주저없이 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한다. 담양시내에서 가자면 담양IC 못가서 오른쪽에 위치. 광주에서 오자면 담양IC 빠져 나와서 담양공고 맞은편에 위치. 지도어플을 사용..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