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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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놓치면 후회할 진해 벚꽃놀이
주말처럼 사람이 많았던 조금 전 진해 여좌천. 아름다운 버스킹에 까차발을 들다가도, 불켜진 주택 창문을 보며 죄스러워 총총 걸음으로 이동한다. 꽃이 지는 보름 정도의 기간동안 주민들의 마음에도 봄날이기를. 설레여 온다. 또 다시 봄이다.
2023.03.27 -
벚꽃 많이 핀 진해 여좌천
진해 벚꽃이 많이 피었으니, 벚꽃놀이 계획중이라면 서두르는게 좋다. 오늘, 일요일 아침 8시. 여좌천 입구 공용주차장 남은 한자리에 주차 성공. 주말에 운행되는 무료셔클이 오잔 9시부터 운행이라, 도전한 주차에 성공할수 있었다. 주차를 해야 벚꽃놀이가 시작된다. 여좌천 걷은 후 , 진해 셍태공원 걷으러 간다.빗방울 떨어지던 오늘 아침 8시부터 한시간 남짓 산책을 즐긴 진해 여좌천. 벚꽃이 많이 피었으니 서두르자.
2023.03.26 -
여기가 매화꽃 명당. 원동이라예
생생정보 미스터 리까지 나와서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광양 매화마을로 다들 갔는지, 원동행 기차 탑승객수나 교통체증으로 보아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다. 순매원 막걸리 구입줄도 길고, 순매원이 내려다 보이는 할리스커피로 갈까. 아니면, 삽겹살에 미나리 먹을까 하다가. 원동역 한바퀴 돌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니,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가져가면 하루에 3번 경품 행사가 있다지만, 기차시간이 있어 경품시간까지 있을수가 없어 아쉽다. 오랜만의 작성이라 그런지 말이 길다. 마이크 세팅에 피아노 조율까지 한창이지만 나는 기차 타러 가야함이 아쉽다. 참기름에 메밀묵까지 사고싶은게 많지만, 내일 또 올지도 모르니 오늘은 여기까지. 커피 3천원, 도마 만원 지출로 원동 여행 마감. 작년에 내가 순매..
2023.03.11 -
코스모스 엄청 많은 함안 둑방
일요일 오후 4시 함안 둑방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갓길 주차차량을 보고는 주차가 안되면 집에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있어 꽃놀이 즐겨 보련다. 한낮 아니더라도 햋빛이 몹시 따가우니 우산 필수 모자 말고 우산 챙기자 그늘 없다 자전거 한시간 빌려서 타도 좋은데, 사람이 많아 통행에 어려움 있다. 여름에 황화가 업창 피었던 모양이다. 노란 코스모스는 거의 졌지만, 가을 코스모스가 태풍을 만나 반쯤 누웠지만 너무 이삐다. 멀리서 보면 더 이쁘다. 사람이 너무 많지만, 체력을 비축해서 우산 쓰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2022.10.19 -
억새 벌판 황매산
오전 9시. 산청 황매산 가장 높은 주차장에 다행히도 주차 자리가 있다. 철쭉으로 가득 했던 봄날엔 주차 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10월 16일엔 주차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지금 가도 좋고, 11월 초까지도 억새꽃이 피어나 이쁠것이다. 모자보다는 우산이 효과적일수 있다. 황매산엔 그늘이 거의 없다. 물한병, 편한 신발을 준비하자. 바람막이도 좋지만, 나는 반팔도 괜찮더라.
2022.10.19 -
보라보라한 거창 감악산
차가 엄청 막히니 마음 단단히 막고 출발하자. 양산, 우산, 편한 신발. 오늘은, 긴팔보다는 반팔에 반바지도 좋다. 무조건 일찍 가야한다. 차가 엄청 막힌다. 걷는 이들도 있던데, 걷지 말자. 차가 많아 위험하고, 서로의 관계도 위험해질수 있다. 차안에 간식을 챙기고, 관계와 좋은 이들과 거창 감악산으로 여행가자. 교통체증으로 관계가 위험해질수 있다. 행사는 10월 3일까지지만, 보라빛 아스타국화가 여전히 이쁘니 천천히 방문해도 좋다. 거창 감악산 정상에 3일까지 먹거리장터가 있다. 산 아래부터 기본 1시간 걸린다. 오후 2시에 산 중턱부터 차가 막혀서 정상까지 1시간 걸렸는데, 하산길에 보니 오늘 오후 4시경엔 산초입부터 차량정체가 더 심했다. 방문하는 차량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정상으로 방할수..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