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좌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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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전인데 여좌천 벚꽃 활짝 피었어요
3일만에 진해벚꽃 다 피기 있기? 없기? 정확히 3일전인 3월 24일 진해 다녀왔는데, 예상되로 3월 27일 현재 여좌천 벚꽃 활짝 피었어요. 진해 벚꽃여행 준비중이시라면 서두르세요. 진해 여좌천 중에서도 핫스팟인 진해중앙교회 앞 벚꽃도 다 피었다. 불과 3일전까지만해도 이곳 벚꽃은 조금씩 피어나는 정도였는데 말이다. 진해 내수면연구소에서 여좌천 내려서는 도로 진해 여좌천에서 진해구민회관 방향 동영상 3월 27일 수요일 한낮인데도 차도 사람도 늘어가고 있어요. 이번주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낮에는 햇살이 따가우니 모자와 선글라스 준비하세요. 오늘도 창원NC파크는 뜨겁다.
2019.03.27 -
봄비 내린 진해군항제 경화역, 여좌천 풍경
비 예보가 있던 4월 5일 진해 경화역과 여좌천을 산책해요. 지난주 일요일 진해군항제는 정말 축제답게 사람도 차도 많았답니다. 오늘은 조금이나마 한적하길 기대하며 오전 10시가 안되어 경화역에 들렀다가, 여좌천까지 긴 산책을 즐길 참이다.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두산위브 상가 1층엔 예쁜 카페가 있다. 사장님이 찍은 사진과 NC다이노스 팬답게 야구용품도 많이 진열되어 있다. 카페 내부에 사장님이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촬영했는데, 개인 소장용이라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안된다고 해서 얼른 삭제했다. 주로 아파트주민들이 단골인 카페이다. 봄날이 아름다우니 청포도에이드, 커피 모두 맛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이나마 한산한 편이다. 지난주엔 기찻길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경화역 기차 반대편..
2018.04.05 -
진해군항제 즐기는 꿀팁 몇가지
진해군항제 우산이 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2017년엔 우산이 없어졌다가 올해 다시 우산을 선보인다. 야경은 진해구민회관에서부터 걸으면 빨리 도착한다. 여좌천 중간쯤인 진해중앙교회 아래쪽보다, 진해구민회관방향인 위쪽방향으로 야경 조명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아래쪽엔 원래 있던 벚꽃을 비추는 조명은 그대로 있으니 걱정마세요. 진해역에서 진해구민회관 방향으로 걷는것보다, 진해구민회관 방향에서 진해역 방향으로 걸으면 조명을 더 빨리 만날수 있다. 여좌천 걷기 팁 하나 위쪽 사진을 보면 여좌천 아래쪽 길이라도 걷기 편하지만, 아래쪽 사진을 보면 보도블럭이 아닌 띄엄띄엄 돌모양이라 걷기 힘든 구간이 나온다.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더라도 위쪽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없으니, 진해중앙교회가 있는(꼬지냄새와 뿌연 연기가 시..
2018.04.01 -
반짝반짝 빛나는 진해여좌천 야경
월요병에 시달릴 틈도 없이 월요일 저녁 진해 여좌천으로 퇴근합니다. 낮풍경과는 완전 다른 진해군항제 기대해도 좋아요. 일요일 저녁엔 삼각대를 준비했고, 월요일 저녁엔 삼각대 없이 진해 여좌천 다녀왔어요. 삼각대가 있어도 야경사진은 너무 어려워요.... 월요일 저녁 삼각대가 없어 담벼락에 붙어서 반영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라..... 조명이 나갔어요. 작년보다 과한 조명을 설치하더니만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걸까.... 그 이유는 바로.... 진해 여좌천 꽃밭 조명때문이다. 예쁘기만한 조명이 왜 문제냐하면.... 왼쪽길은 원래부터 있던 보행로라고 한다면, 오른쪽은 하천 담벼락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조명은 올해 새로 선보이는 것인데, 동대문플라자에서 선보였던 장미, 튤립의 다양한 버전이라고 ..
2017.04.05 -
진해 여좌천 벚꽃풍경
3월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풍경입니다. 별빛축제라는 명칭도 슬쩍 붙여보고.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오래도록 즐길수 있는 진해군항제 시작합니다. 진해군항제 D - 2 올해는 야간조명에 힘을 많이 줫어요. 작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산모양 조명은 설치하지 않나 봅니다. 이런 진해군항제 처음일걸? 기대해도 좋아요 진해구민회관에서부터 내수면연구소가 있는 방향은 여좌천 벚꽃도 늘 좋지만, 내수면연구소에서 진해역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벚꽃이 빨리피고 먹거리장터랑 가깝다 보니 진해구민회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걸어 내려오는 사람들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길목이 되어 버리곤 했다. 올해 그곳에 야관조명을 집중적으로 설치해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려는듯 하다. 진해구민회관에서 여좌천이 시작되는 초입은 이제 피어나..
2017.03.30 -
진해군항제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기차를 타면 편하고 좋지만, 버스를 타도 좋다. 요즘 일찍 서두르고,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한번더 둘러보고 돌아오는 것이 좋다. 주말이 아니라면 조금 늦은 시간의 귀가레도 교통혼잡이 심하진 않을듯하다. 진해역에서 올라오면 초입이 되고, 진해구민회관, 여좌천에서 내려오자면 마지막부분이다. 진해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진해 여좌천 진해 여좌천 내수면연구소, 진해중앙교회, 여좌동주민센터 부근이 많이 붐비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여좌천 곳곳에 위치한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파전 10,000원 막걸리 3,000원 삶은 계란 두개 1,000원에 맛볼수 있다. 진해구민회관에 내려서 여좌천을 따라 내수면연구소, 여좌천, 제황산공원으로 벚꽃길은 이어진다. 진해구민회관, 진해 여좌천, 진해군항제 가는 버스 1..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