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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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으로 푸짐하게 즐기는 마산 도쿄참치
3명이서 합성동 도쿄참치 다녀왔어요 인당 3만원짜리 주문 합니다. 3만원짜리 주문해서 기대치가 높지 않았는데 양도 푸짐하니 다 맛있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참치 요런거 3번 나와요 꽁치는 한사람당 하나씩, 초밥은 3명이라서 3개인가요? 버터에 구운 감자 최고 ! 3명이라서 감자도 3개 꽈리고추를 튀긴듯... 튀금은 언제나 옳다. 우동면까지 쫄깃하다.
2020.06.10 -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여수 낭만포자 부근 달덩이식당
밤 12시까지도 영업하는 여수 낭만포차 부근 달덩이식당 백반 1인분 8천원 금요일 퇴근후 여수에 도착하면 저녁 8시 밥 먹을데가 없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여수 낭만포차를 선택하곤 이후엔 늦은시각 선택권이 없어 여수 낭만포자 선택한다. 여수 맛집 참 많은데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안하니 아쉽기만 하다. 오늘도 결국 예전에 있던 낭만포자 거리로 택시를 타고 간다. 전에 먹었던 부대찌개를 먹으려고 했는데, 그 집 여수삼합 메뉴로 완전 바뀌었다. 택시를 타고 오면서 보았던 식당이 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걸어본다. 현재 낭만포자 거리 방향으로 걷다 보니 식당에 아직 불이 있다. 손님이 한명도 없었지만 흔쾌히 들어오라고 하신다. 8천원짜리 백반 2개를 주문하니 해주신단다. 기분이 좋아 잎새주 냉장고에서 꺼내온다. ..
2020.05.03 -
먹방여행은 언제나 옳다. 제주여행
언제나 제주여행의 시작은 제주 미풍해장국 본점에서 시작 해장국 9천원 2일,7일 제주 오일장날에는 오일장에서 식사 해결 모듬순대 1만원, 몸국 6천원, 막걸리 2,500원 현금으로만 결재가능 춘향이네 18-57 숫자 보고 찾아오세요. 가게를 알리는 숫자간판이 생겼어요. 오일장 부근에 도로가 확장되면서 주말에는 교통정체가 심하니 방문시간을 잘 결정하세요. 서귀포 명동숯불갈비 돼지생갈비 1인분 200그람 15,000원 1인분에 2조각, 2인에 4조각 양 많아요 비빔소면 5천원 양념보다는 생갈비 더 맛있어요. 고등어쌈밥(성산) 고등어 쌈밥 1인분 14,000원(2인분 주문) 커다란 김치와 고등어 양 많다. 야채 추가하는 분들 많던데, 나는 야채 없이 김치와 고등어만 먹는다. 양이 많아서 쌈을 싸 먹으면 다 못..
2020.05.03 -
소고기 특수부위 이 가격실화? 조선에서 왔소 창원상남점
조선에서 왔소 창원상남점 여섯명이서 39,900원짜리 메뉴 각 1개씩 주문. 3가지 소고기와 젖가락크기 만한 블랙타이거새우 한마리 나오는 39,900원짜리 메뉴 주문 곤약 살포시 올라간 이 아이는 메뉴주문하면 무료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 육회 주문후엔 고추냉이를 추가해서 고추냉이에 안거미 구워서 먹으니 캬 ~ 이 집 맛집이네 39,900원짜리 3명이서 먹곤, 안거미 3인분 추가주문. 안거미 100그람 7,900원 일반적인 부위, 특수부위도 거의 100그람에 7,900원 39,900원짜리 메뉴에는 갈빗살, 등심, 안거미 이렇게 3가지 소고기가 나오는데 안거미를 제일 마지막에 먹으라고 한 이유가 있다. 3가지 부위중에서 기름기가 있어 엄청 맛있다. 육회 1개 주문했는데.....
2020.04.22 -
여기가 풍경맛집이네. 남해 바지락칼국수
삼천포에서 남해방향으로 가다보면 반대편에 차가 많이 보이는 칼국수집을 안본 사람은 거의 없을듯 하다. 나도 갈때마다 보아 두었던 곳이다. 오늘은 삼천포에서 남해방향으로 가다가 차를 돌려서 칼국수 먹으로 간다. 봄꽃을 찾아 떠난 길이지만 칼국수 먹방으로 떠나기도 하다. 메뉴판에 칼국수라고 되어 있지만 바지락칼국수가 나온다. 식당 주변에는 바지락체험할수 있는 마을도 있다. 바지락칼국수 1인분 7천원 바지락칼국수 2인분에서 나온 바지락 껍데기 족히 30알은 되어 보인다. 씨알도 굵고 싱싱해서 쫄깃쫄깃한 바지락이 가득이다. 처음 바지락칼국수 먹으면 조금 짠듯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국물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맛이다. 1인분의 면이 들어 있지만, 국물까지 푸짐해서 소식하는 분들은 다 못먹을수도 있다. 깍두기..
2020.04.12 -
늑간살 맛을 못잊어 또 간다. 창원 고마담
4명이서 A세트 주문후, 추가로 B세트 주문 김치찌개 + 된장찌개도 주문 처음엔 손님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많더라. 이베리코 베요타 100% 소고기와 견줄만큼 고기 참 맛있다. 고기 구워주는 고마담 먹어봅시다. 이베리코 베요타 100% 고마담 모듬 B세트 700g 63,000원이지만 그람대로 계산되기 때문에 중량이 많아지면 금액도 늘어난다. 오늘 먹은 고기는 714g 64,260원 이베리코 베요타 100% 고마담 모듬 A세트 400g 36,000원이지만 그람대로 계산되기 때문에 중량이 많아지면 금액도 늘어난다. 오늘 먹은 고기는 406g 36,540원 항상 늑간살부터 구워주는데, 개인적으로 늑간살 제일 맛있다. 4명이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2개 주문했는데 두부 많이 들어간 된장찌개 나 혼자..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