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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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하동식육식당 이번엔 돼지고기닷 !!
오늘은 돼지고기 먹으러 하동식당 왔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구분없이 숯불 제공 삽겹살 200그람 1인분 8천원 친구랑 둘이서 삼겹살 2인분 주문했어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하동식당의 보배 같은 아이. 돈까스 먹으면 올려주는 도구로만 알고 있었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할것없이 타지 않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오늘은 겉절이,쌈무,장아찌류까지 야무지게 먹고 가요. 지난번 소기기 먹은후에 냉면을 시켰더니 양이 많아서, 오늘은 양이 적은 된장찌개 같지만 오 ~ 기름 동동 뜨는게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고기국물인가 바요. 둘이서 된장찌개 한그릇 다 먹고 나왔어요. 다행히 오늘은 대기줄이 없어 도착하자 마자 주문할수 있었어요. 마산 댓거리 부근에 있다면 들러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는 곳이에요.
2018.03.09 -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마산 하동식육식당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먹을수 있다고 해서 오늘 댓거리로 출격 댓거리 육교 한블럭 못가서 내려서는 해안도로 방향으로 내려가면 금새 만날수 있다. 성지아울렛 뒤쪽 건물이다. 댓거리 육고에서부터 걷는다면 해안도로 거의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 두명이서 소고기 스페샬 2인분(1인분 200g 2만원) 주문 돼지고기, 소고기 상관없이 모두 숯불 장착 연기구멍이 특이하다. 특이한만큼 생각보다 연기가 많이 나지 않는다. 왜냐 ^^ 친구가 고기를 엄청 잘 구우니깐. 고소한 참기름 냄새에 설렌다. 주문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고기는 아주 살짝 밑간이 되어 있다. 고기만 먹어보고 싱거우면 양념장에 찍어 먹는게 좋다. 지방으로 고기판을 여러번 닦아준 후에 고기를 올린다. 지방이 많이 없는 부위도 질기..
2018.02.26 -
고요남 창원상남점. 육회초밥 짱 !!
고요남 창원상남점 다녀왔어요. 성인 5명이서 고인돌갈비 작은거, 초밥2개, 물회 작은거 주문후, 갈비에 치즈볶음밥 2개 볶아 먹어 왔어요. 월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고인돌갈비 오리지날 하나와 육회 또는 초밥을 시켜서 먹는 분들이 많았어요. 고인돌갈비 작은거 매운맛으로 주문. 살짝 매울수 있지만, 치즈를 얹은 볶음밥 먹을려면 매운맛으로 주문하는게 좋아요. 39,000원에 비해 고기양이 적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내가 사는게 아닌 더치페이라면 언제나 옳은 메뉴입니다. 고인돌갈비 매운맛은 빨간색, 오리지날은 하얀색으로 나와요. 갈비 먹은후 치즈볶음밥을 주문하면 냄비채로 가져가서 이렇게 만들어 나와요. 달달하니 치즈 최고 !!! 물회 작은거 27,000원 야채와 고기를 먹은후에 국수와 밥을 말아..
2018.01.23 -
국수바다 성게국수, 순옥이네 해물뚝배기
국수바다(더본호텔 아래쪽에 위치, 도로변에 있고 워낙 사람들이 많아 찾기 쉽다) 성게국수 15,000원 고기국수 8,000원 성게국수전복과 뉴질랜드 홍합 각 2개의 크기가 비슷하다.전날 마신 술 영향도 있겠지만 미역이 성게국수의 팁일수도 있다. 양이 많은 편이지만 국물 남지고 않고 다 먹었다. 고기국수친구는 속이 좋지 않아 국물 몇숟가락만 뜨고 말았다. 덕분에 성게국수를 해치우고도 고기국수 위의 고기를 다 먹었다. 전날 마신 술 때문일수도 있지만 내게는 고기국수의 국물이 너무 찐하다. 일행이 먼저 내려서 대기표 먼저 받아 기다리세요. 도두항 순옥이네한치주물럭, 갈치조림을 제치고 선정된 점심메뉴는 해물뚝배기 전북 2개 같지만 아래쪽에 한개더 있어서 3개배가 고프기도 했고 식혀서 먹기위해 해물을 다 꺼내둔다..
2017.10.16 -
9월엔 마산어시장 전어회
이맘때쯤 약속장소는 어시장이다. 이르다는 이들도 있지만 전어는 매주마다 맛이 달라진다. 8월 31일 키로당 17,000원 우리는 키로로 주문하지 않고 4만원짜리(초장값 포함) 전어회를 주문한다. 키로로 주문하면 인당 4천원 초장값을 지불해야 된다. 간장,초고추장 입맛대로 머든 좋지만 잘게 썰은 고추와 마늘을 넣어 막장과 전어가 잘 어울린다. 막장에 초고추장 살짝 부으면 끝 상추도 좋지만 향긋한 깻잎과 먹는걸 추천한다. 금요일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만원, 이만원치로 전어구이를 주문하면 구이까지 맛볼수 있다. 계절이 지나 만난 친구와 매운탕에 밥까지 먹고는 어시장을 나선다. 이번 주말엔 어시장 전어축제가 열린다. 가격이 더 올라가기 전에 전어 맛보세요. 마산 어시장 함안횟집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
2017.09.04 -
정식 주문하면 주물럭이 공짜 덕산기사식당
산청 중산리,대원사계곡으로 가자면 덕산을 지나야 하는데, 덕산기사식당에선 정식을 주문하면 주물럭이 공짜다. 1인 7,000원 카드 사용가능 사람수를 얘기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사람수만 말하고 자리를 앉으면 주물럭이 제일 먼저 나온다. 불부터 켜고 밥을 기다리자. 2명이든 4명이든 커다란 상에 동일하게 나온다. 반찬의 양만 조절된다. 부족하면 더 요청하면 된다. 주물럭이 나온후엔 커다란 쟁반채로 한상이 차려 나온다. 된장찌개는 제일 마지막에 나온다. 두명이서 먹기엔 반찬수가 많았다. 새콤하게 익을려고 하는 김치가 맛있고, 쌈에 주물럭 올리고 쌈장에 싸먹어도 좋지만 무+도라지무침에 싸먹으면 간이 딱 맞다. 주물럭은 누구나 좋아하는 딱 그 맛이다. 둘이서 공기밥 하나 추가하고, 무채 한접시 추가에 깻잎도 ..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