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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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에서 남해까지 바다여행
삼천포, 남해여행은 사천케이블카로 시작한다. 어제 목요일 대기줄이 없어 아쿠아리움은 빼고 사천 케이블카만 인당 15,000원 왕복 구입. 아쿠아리움+케이블카 3만원. 늦은 점심은 식당 이름이 독특한 '욕심 내지 않기' 이곳은 칼국수 맛집 오늘은 물회랑 왕왕바지락 들어 있는 칼국수 주문 늦은 점심 먹고 소화 시킬겸 독일마을 아래 물건 방조림 산책한다. 더운 날씨탓인지 덕일마을에 흥미가 없는것 같아 숙소인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으로 바로 왔다.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물이 너무 차가워서 따뜻한 물로 씻었다면 믿으실란가. 자기 잔에 아쉬운 마음에 산책 나간다. 주로 야영데크쪽에만 있어서 몰랐는데 반대방향엔 깍!!!!! 조명 이삐구만.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창문 닫고 자니 새벽에 더워서 에어컨 다시 켜고 잠들었다..
2022.07.29 -
보목포구 한치물회
보목포구 돌하르방 횟집 한치물회 15,000원 제주스럽게 된장 한치물회 식초 살짝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한치물회 다 먹고, 덤으로 나온 고등어까지 배불리 먹는다. 오늘 더 맛있는 한치물회. 어제 저녁엔 서홍동에서 한치 한접시에 5만원 주고 먹었는데, 보목포구 한치물회 양 많고 참 맛있다. 태풍영향인지 보목포구에 배는 다 피신갔나 보다. 해무가 짙어지는 보목포구에서.
2022.07.03 -
라면맛집 부에난소라 해물라면
파전에 막걸리가 먹고 싶지만... 왜 차를 가져와서는. 해물라면, 성게국수로 아침을 달랜다.
2022.07.03 -
날씨 좋은 대매물도 캠핑
장마오기전에다녀온 이주일전 대매물도. 햇살 뜨겁고, 바람 많이 불어 네이처하이커 타프용 폴대 부러졌지만, 모든 것이 좋은 대매물도 캠핑. 대매물도 구판장 앞에서 인당 15,000원 지불후, 카트에 짐 실으면, 분교 캠핑장까지 배낭 가져다준다. 텐트당이 아니라, 인당 15,000원 현금 또는 계좌이체 가능. 네이처하이커 폴대 부러지면서 타프 철수. 우리 말고도 폴대 부러져서 타프 설치 안한 팀이 있다. 일어서야 바다가 보이기에 제일 앞줄에 텐트칠 곳이 없다고 섭섭할 필요 없다. 대매물도에선 바람에 살아 남는게 최선이다. 여름엔 농어. 통영 여객선터미널 앞 서호시장에서 1키로 3만원에 구입. 물회육수는 인터넷으로 구입 귀한 게스트가 있어 복분자도 준비 저녁을 먹기 위해, 점심 먹고 산책 간다. 폴대 부러져서..
2022.07.03 -
꽃 나와라 뚝딱! 한우산 철쭉
5월 8일 한우산은 조용하다. 열명 남짓된 사람이 전부였던 일요일 아침. 모두들 황매산으로 갔나보다. 꽃이 지고 있는 한우산 정자가 있는 한우정에서 정상방향의 데크를 철거해서 못가도록 줄을 쳐두었지만, 정상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정상에 꼭 가고 싶으면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는빙향에서 진입 가능하다. 곳곳이 공사중이니 상황은 바뀔수 있다. 꽃이 지니 사람이 없어 조용한 한우산에서.
2022.05.12 -
장미가 피어나는 창원 장미공원
5월 7일 오후 3시 낮온도 27도 나무 그늘은 시원하니 좋지만, 땡뻩 아래선 비타민D 보단, 우산 모자 할것 없이 햇빛을 가릴게 필요하다. 그늘 아래서 쉬엄쉬엄 장미를 즐겨도 좋다. 안핀 장미가 더 많지만 장미보며 산책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마스크를 써도 어떤 곳에선 짙은 장미향이 난다. 작년에 작았던 수국이 크고 있으니 수국도 기대를 해보자.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