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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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안가도 꽃 많은 황매산
5월 5일 오전 8시 10분 산청 황매산 아래 캠핑장도 못갔는데 차가 막힌다. 위쪽주차장엔 자리가 없을거 같다며 갓길주차를 안내하갈래 캠핑장 옆 주차장, 갓길에 주차한다. 8시 20분 도로는 위험해서 캠핑장에서 산청 황매산 입구까지 높이가 어마어마한 돌계간을 오르기 시작한다. 돌계간 폭이 커서 내려올때도 무릎에 무리가 가더라. 중간에 돌을 하나씩 덧대면 좋겠다. 늘 돌팍샘방향으로만 가서, 오늘은 편한 길로. 근데, 편한 길로 걸으니 지리산 천왕봉, 황매산 정상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이 길은 걸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합천에서 올라도 좋지만, 나는 산청방향에서 오르는게 참 좋더라. 걷고 싶은만큼 걸어도 좋고, 욕심 내어 능선길에 올라 잔막걸리, 맥주한캔, 아이스크림 사 먹어도 ..
2022.05.06 -
노랑노랑한 남지 유채꽃 활짝
튤립 보려면 풍차 주변이 좋고, 남지 유채는 낙동강변따라 어디를 걸어도 온통 노랑노랑하다. 바람은 씽씽 불어도 외투를 입지 않아도 될만큼 바람이 포근하다. 4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넘어서인지, 남지 유채 규모가 워낙 커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 남지 유채 주차 꿀팁 철교 아래에 주차후 유채꽃밭까지는 아이나 다리가 불편한 분들에게는 거리가 멀수 있다. 풍차와 아파트를 따라 계속 직진 하다보면 나무 전망대 다음에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 주차장 강추. 남지 유채는 걷고 싶은만큼 걸어도 되지만, 풍차 주변에 툴립이 많으니 풍차 주변까지는 걸으면 좋다. 아직 꽃대도 올라 오지 않은 튤립도 있으니 천천히 방문해도 좋다.
2022.04.09 -
진해 경화역 벚꽃은 아직이구나
바람이 씽씽 불어 오는 경화역 벚꽃이 여좌천보다 더 안피었다. 아이, 강아지 유모차도 사람 북적임 없이 한가로히 산책 가능하다. 걍화역 기차 뒷편 길게 늘어 지는 수양 벚꽃이 활짝 피었다.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이유를 날려몈 경화역 수양벚꽃을 찾으시라.
2022.03.26 -
토요일 지금 여좌천
벚꽃이 덜 피었다. 벚꽃이 덜 핀 만큼 사람이 많지 않아 좋다. 오늘 20도까지 온도가 오르니 바람이 불어도 반팔 한장만 입어도 좋다. 내일은 벚꽃이 더 많이 피겠지만 하루 이틀만 더 있다가 오시길.
2022.03.26 -
2천원 입장료로 동백도 보고 차도 마시는 동백낭 카페
1층에 있는 이 건물 안에 꼭 들어가보자 이 풍경 안보고 가면 안돼~유~ 2층에는 의자 없지만 유리를 통해 볼수 있다. 3층으로 갑니다. 파라솔에 이끌려 정원으로. 무인카페라는 말도 있던데, 돈을 받는 분이 있었다. 2천원을 내면 차 한잔을 마실수 있다. 차를 안마셔도 2천원은 입장료로 지불해야 된다. 1회용 스틱 차 말고도 왼쪽에 얼음과 내려 먹는 차가 준비 되어 있다. 왼쪽을 공략하자. 1인 2천원 지불하면 차는 한잔만 마실수 있다. 2잔은 안된단다. 이런 저런 후기 들이 많은거 같은데 나는 만족. 제주동백수목원 5천원 입장료와 동백낭카페 2천원의 차이는 분명 있다는 개임적인 의견.
2022.02.01 -
제주동백수목원 여전히 좋다
동백꽃 피어 있는 만큼이나 많이 졌지만, 사진으로 남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입장료 5천원, 카드 결재 가능. 탐나는전 결재안됨
2022.02.01